구미 봉곡동 맛집 감자전이 맛있었던 술집 낭만전

구미 봉곡동 맛집 비 오는 날에는 전이 맛있는 술집 낭만전으로 오세요.

 

 

비가 내리는 날 빗소리를 듣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울적해지면서 본능적으로 막걸리를 한잔 하고 싶어 지지 않나요.

저는 비가내리는 날이면 집에서든 밖에서든 막걸리를 꼭 한잔 하고 자는 편이에요.

늘은 왠지 집에서 먹기가 귀찮아서 막걸리와 전을 먹으려고 밖으로 나왔어요.

오늘 막걸리와 전을 먹을 구미 봉곡동 맛집은 바로 낭만전이라는 구미 봉곡동 술집이에요.

 

 

비오는 날 낭만전의 전경

 

낭만전은 예전에 친구가 감자전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감자전을 팔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구미 봉곡동 맛집이에요.

그 뒤로 막걸리를 한잔 하고 싶을 때면 항상 방문하게 된 것 같아요.

 

 

 

위치

낭

 

 

 

영업시간

매일 16:00 ~ 12:00

 

 

 

메뉴판

 

구미 봉곡동 맛집 낭만전의 메뉴는 대부분 전이 많은 편이고 다른 가게에서 잘 팔지 않는 특별한 메뉴로 홍어 전이나 무전, 동태전도 팔고 있더라고요.

그 외에도 소주나 맥주 안주로 먹을 수 있는 탕이나 다른 안주들도 팔고 있었어요.

가격도 다른 가게와 비교해봤을 때 적당한 것 같았어요.

 

 

문어오빠의 10점 평가

맛 : 8점

가격 : 6점

분위기 및 시설 : 6점

위치 및 주차 : 4점

 

 

 

바삭하고 고소한 감자전 7천 원

나의 최애 메뉴 감자전

 

저희는 보통 구미 봉곡동 술집 낭만전에 방문할 때 시키는 메뉴가 정해져 있는 편이에요.

식사를 하지 않고 갔을 때는 모둠전을 시키고 식사를 하고 방문했거나 배가 많이 고프지 않으면 감자전이나 부추땡초전을 시켜서 먹어요.

 

 

감자전 진짜 맛있음

 

오늘은 감자전이 당겨서 감자전에 막걸리를 한잔하려고 왔어요.
감자채로 만들어서 정말 바삭했고 피자 모양으로 잘린 채로 나와서 먹기 편했어요.
구미 봉곡동 맛집 낭만전의 감자전은 제가 먹어본 것 중에서 가장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얼마나 맛있으면 가끔은 집에 가는 길에 포장해가서 먹기도 했었어요.

 

 

 

전을 찍어먹는 간장이 함께 나오는데 저는 간장에 직접 찍는 것보다 간장에 들어있는 고추나 양파를 전에 얹어 먹는 것이 맛있더라고요.
이 글을 보시고 구미 봉곡동 맛집 낭만전에 가시는 분들은 감자전을 시키셔서 꼭 양파를 얹어먹어 보세요.

 

 

 

칼칼한 국물의 술국 5천 원

 

술국이라고 쓰고 콩나물 국이라고 읽는다

배는 부른데 뭔가 조금 아쉬워서 저렴하고 간단한 안주를 찾다가 시키게 된 5000원짜리 메뉴 술국이에요.
제가 알고 있는 술 국은 순대국밥 같은 비주얼이었어요.
그런데 구미 봉곡동 맛집 낭만전의 술국은 얼큰한 콩나물국 같은 비주얼이어서 신기했어요.

 

뚝배기 속에 콩나물이 정말 많이 들어있었고 국물이 칼칼해서 소주 안주로 최고일 거예요.
콩나물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았어요.

 

 

정말 맛있어서 참지 못하고 공깃밥을 말아버렸어요.
나중에 저녁식사를 하러 혼자 와서 술국을 포장해간 다음에 집에서 막걸리와 함께 반주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달달한 맛의 은자골 막걸리 1병에 4천 원

 저는 예전부터 소주보다 막걸리나 맥주를 좋아해서 여러 가지 막걸리를 다 먹어봤어요.
최근에 꽂힌 것은 은자골 탁배기라는 제품이에요.
은자골 탁배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막걸리보다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사이다나 꿀을 타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에요.

 

 

 

 

 

기본 제공 음식

술집의 대표 기본 안주인 마카로니가 기본 안주로 제공되네요.
예전에 어디선가 마카로니가 보기보다 칼로리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뒤로는 다이어트를 위해 먹지 않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몇 개 주어 먹게 되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막걸리와 기본 안주들이 먼저 나왔어요.
오이만 있어도 막걸리 한 병은 뚝딱 해치울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무절임은 전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맛이었어요

 

 

 

 

 

 

분위기 및 시설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도착하니까 웨이팅 하는 손님이 2팀이나 있었어요.
손님이 나간 자리를 치우는 중이었어서 금방 앉을 수 있었지만 역시 구미 맛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구미 봉곡동 술집 낭만전의 인테리어는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정감 가는 분위기였어요.
여러 가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소품들도 많았는데 저런 것들이 진짜 맛집의 상징 같은 게 아닐까요

 

 

 

 

위치 및 주차

구미 봉곡동 맛집 낭만전은 구미 봉곡동 맛집이 모여있는 큰 도로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어요.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었어요.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바로 앞에 있는 마트 주차장을 이용하여도 되고 주변 골목이 한적한 편이라 주변 골목에 주차하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