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주문 가능 시간을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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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국내 주식 주문 가능 시간을 자세히 알아보자

by 문어오빠 2021. 1. 30.

국내 주식 주문 가능 시간과 국내 증시에 대한 분석 보고 가세요.

 

국내 주식 거래시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재 주식 주문 가능 시간은 08시 30분 ~ 18시 00분 까지입니다.

이 시간은 말 그대로 주문 가능 시간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주식 시장의 정규 시간은 09시 00분 ~ 15시 30분입니다.

정규 시간에는 말 그대로 우리가 주식의 매도, 매수를 주문하면 실시간으로 체결되는 시간을 의미하며 정규시간 외에도 주식 주문 가능 시간들이 있습니다.

 

정규시간 외의 주식 주문 가능시간에는 각 시간대 별로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정규시간처럼 실시간으로 체결이 되는 방식이 아니라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매수자, 매도자들의 주문을 수합하여 최적의 거래만을 체결시킨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규시간에는 매도, 매수 주문을 하였을 때 체결이 되지 않으면 시장가로 다시 주문을 하여 실시간으로 체결을 시킬 수 있지만 정규시간을 제외한 주식 거래 가능시간에는 매수, 매도주문을 하여도 체결 시간이 되었을 때 내가 주문한 정보가 최적의 체결가가 아니거나 나의 주문이 체결 수량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주식 주문이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식거래량 중 발생하는 대부분의 거래량은 정규 시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 외 주식 주문 가능 시간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량의 거래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꼭 체결되어야 하는 주문이라면 정규시간 내에 체결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규시간 외 주식 주문 가능 시간

지금까지 언급한 정규시간 외 주식 주문 가능 시간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08시 30분 ~ 08시 40분 = 정전 시간외 종가장 시작 동시호가

08시 30분 ~ 09시 00분 = 장 시작 동시호가

15시 30분 ~ 15시 40분 = 장후 시간외 종가(주문 접수)

15시 40분 ~ 16시 00분 = 징후 시간외 종가(주문 접수 + 주문 체결)

16시 00분 ~ 18시 00분 = 시간 외 단일가 (10분마다 체결)

 

위에서 알려드린 주식 주문 가능 시간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음 분들은 이전에 다른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놓았으니 이전 글을 확인해 주세요.

 

https://yesman0803-2.tistory.com/7

 

주식거래시간, 시간외단일가를 주식주문시간 단위로 알아보기

장전 시간외 종가 거래부터 시간 외 단일가 거래까지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08시 30분~08시 40분 / 장전 시간외 종가 08시 30분~09시 00분 / 장 시작 동시호가 09시 00분~15시 20분 / 정규 시간 15시 20분~15

yesman0803-2.tistory.com

 

 

 

 

국내 증시 분석 (2021. 1.)

요즘 한국 주식시장의 코스피가 3200을 돌파하고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작년 겨울 많은 증권 전문가들이 내년에는 유행병의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세계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며 앞으로 계속될 세계 각국 정부의 부양책에 의하여 증시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2021년이 되면서 실제로 한국의 주식시장도 천장 없이 상승하여 듣도 보도 못한 코스피 3200이라는 수치를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의 2021년 유행병 치료제 개발에 의한 경제 회복과 정부의 각종 부양책 그리고 저금리, 부동산 규제 등 여러 가지 경제적인 현상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증시의 상승흐름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0년 3월 유행병에 의한 팬더믹이 발생한 이후 2021년 1월 현재까지 주식을 아무것도 몰라도 뉴스에서 이름을 들어본 종목 중 아무 주식이나 사놓고 일주일만 기다려도 수익이 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식으로 수익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러한 소식을 들은 주변인들은 쟤도 수익을 내는데 나라고 못하겠냐는 생각에 너도나도 주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러한 상황에서 언론은 개인의 이러한 무분별한 매수세를 동학개미운동이나 스마트한 개미라는 그럴싸한 미사여구를 붙여 개인들의 자신감을 더욱 강하게 키우며 더 많은 거래를 하도록 부추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점점 더 개인이 주식을 거래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주식시장에 개인의 돈이 많이 들어올수록 증시는 계속 상승하지만 개인의 돈이 들어오는 만큼 누군가는 하락에 대비하여 돈을 빼고 있을 수 도 있으며 이후에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한 급락장세에 가장 크게 피해를 볼 대상은 주식을 잘 모른 채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 거래를 시작한 초보 개미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너도나도 주식을 시작했고 지금 수익을 내고 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심지어 60이 넘은 저희 어머니와 친구분들도 주식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관가 외국인들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천천히 자신들의 물량을 아무것도 모르는 개인들에게 넘기는 흐름이 지속된다면 주식시작이 하락세로 접어드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 유명한 명언 중 "손뼉 칠 때 떠나라", "곡소리 날 때 사서 환호성에 팔아라"라는 두 가지 명언이 떠오릅니다.

계속 주식을 하고 있던 사람들도 박수를 치고 있고 새롭게 주식에 손을 된 개인들도 환호성을 지른다면 지금은 주식을 정리하고 잠시 지켜보는 것이 좋은 시기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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