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봉곡동 맛집 팔각소반 정갈한 한정식으로 추천

구미 봉곡동, 도량동, G7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식 맛집을 원한다면 팔각소반으로 오세요.

 

 오늘 다녀온 밥집은 구미 봉곡동 맛집들이 많이 있는 G7 건물 2층의 팔각소반이에요.
팔각소반이 위치해 있는 G7건물 2층에는 분식집인 두끼떡볶이와 중국요리 전문점인 차이나팬, 소고기 샤브샤브 무한리필 투인사브가 입점하고 있었어요.
전부다 한번 이상씩 다녀왔던 곳이라 다음 기회에 한곳 씩 리뷰해 볼게요.

 

 

위치

 

 

 

 

영업시간
11시 00분 - 22시 00분

 

 

 

 

메뉴

 

 

구미 봉곡동 맛집 팔각소반의 메뉴판에는 주문하는 방법이 적혀있었어요.

테이블에 있는 셀프주문서에 메뉴와 수량을 표시하고 직원에게 전달하면 끝이었어요.

물은 셀프였고 피클과 물티슈는 직원에게 말하면 추가로 제공해 준다고 하네요.

 

 

 

 

팔각소반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한식위주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메인메뉴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메인메뉴를 고르면 반찬과 국까지 팔각형의 쟁반에 함께 나오는 급식같은 형태였는데 혼자 밥먹으러 갈 때 좋을 것 같았어요.

 

 

 

 

사이드 메뉴도 한식메뉴인 찰만드와 소고기 표고잡채가 있었어요.

워낙 메인메뉴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과 국이 잘 나와서 굳이 사이드메뉴까지 시킬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음료는 맥주와 다른 탄산음료들이 있었어요.

 

 

 

 

 

 

 

문어오빠의 10점 평가

맛 : 6점

가격 : 6점

분위기 및 시설 : 8점

위치 및 주차 : 8점

 

 

 

 

불고기 소반 7500원

 

제가 주문한 불고기 소반이 나왔네요.

불고기소반은 짭짤한 맛의 불고기와 야채가 밥위에 얹어져서 나오는 덮밥 형식으로 제공되었어요.

 

 

쓱싹 비벼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라서 간단히 한끼 해결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고기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네요.
맛은 그럭저럭 평범한 불고기에 밥을 비벼먹는 맛이였어요
.

 

 

 

 

목살 소반 9900원

 

사실 집에와서 사진으로 보니까 어떤 것이 불고기 소반이고 어떤 것이 목살 소반인지 비주얼로는 거의 구분이 안되었어요.

 

일행이 시킨 목살 소반은 가격이 2천원정도 비싼 만큼 고기의 양이 푸짐했어요.
하지만 9900원이라는 가격은 간단한 한끼 가격으로 조금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함께 간 일행은 자기가 시킨 메뉴가 불향이 진하게 나는게 훨씬 더 맛있는 거 같다고 이야기 해더라고요.
사실 제 입에는 비벼놓고보니 두 메뉴 다 크게 다른 맛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기본 제공 음식

 

좋았던 점 중에 한가지는 구미 봉곡동 맛집 팔각소반에서는 기본 반찬으로 미역국을 주더라구요.
생일날도 못먹었던 미역국을 여기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구미 봉곡동에서 새알미역국을 먹고싶으신 분은 길손 수제비라는 곳이 있는데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 및 시설

 

대형 마트 내부에 입점해 있다보니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했어요.
분위기도 가족이나 연인끼리 식사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위치 및 주차

 

위치는 구미 봉곡동 G7 건물 2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하에 있는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방문하셔도 좋은 위치에요.
1층이나 주변에 커피숍이 있어서 식사 후 커피를 한잔할 수도 있어요.
주차장은 마트 주차장이 워넉 잘 되어있고 넓어서 주차걱정은 방문할 때마다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